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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BK企業銀行、書類点検業務に人工知能ベースの「書類認識技術」本格導入
DATE 2023.06.07VIEW 383

서류에 인쇄된 문자를 인식하고 무슨 의미인지 파악하는 AI기술로 각종 증명서와 계약서류에서 업무에 필요한 항목을 자동으로 인식, 추출

IBK기업은행(은행장 김성태)이 지난달 서류기반 업무를 자동화하기 위한 ‘서류인식기술’을 성공적으로 검증했다고 7일 밝혔다.


‘서류인식기술’은 서류에 인쇄된 문자를 인식하고 무슨 의미인지 파악하는 AI기술로 각종 증명서와 계약서류에서 업무에 필요한 항목을 자동으로 인식, 추출하는 기술이다. 최근 이미지 및 자연어처리(NLP)에 대한 AI기술이 발달하면서 기존에는 인식하지 못했던 팩스나 사진에서도 글자의 의미를 파악할 수 있게 됐다.

기업은행은 업무 중 자동화 효과가 크고, 다양한 서식을 사용하며 타 업무 확대가 용이한 업무인 여신증빙서류 입력, 외환증빙서류 점검, 수입신용장 점검 업무에 서류인식기술을 적용한 결과, 직원과 유사한 수준의 정확도를 달성해 다양한 업무에 활용할 수 있는 수준임을 확인했다.

이를 통해 하반기에는 서류인식 자동화시스템을 구축해 서류점검 업무 자동화를 진행하고 업무 자동화의 효율성을 정량적으로 측정·평가하는 체계도 마련할 계획이다.

한편, IBK기업은행은 2021년 8월부터 약 8개월간 'KAIST 설명가능한 인공지능연구센터(센터장 최재식, 인이지 대표)'와 협력을 통해 설명가능한 인공지능(eXplainable XAI)기술 공동연구를 진행하고 다양한 금융서비스에 손쉽게 적용할 수 있는 솔루션을 개발했다.  현재, 기업은행은 영업점과 본부의 150여개 업무를 자동화하고 매년 140만 시간의 업무시간을 단축하는 등 고객 편의와 업무효율 향상을 위한 디지털 혁신에 속도를 높이고 있다.

최광민 기자 ckm0081@aitime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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